생활 속에서 기름값 절약하는 방법

기름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절약 방법을 소개합니다. 간단한 앱 활용부터 주유 습관 개선까지, 효율적인 기름값 절약법을 확인해보세요.

1. 오피넷으로 ‘싼 주유소 찾기’

• 오피넷 앱: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며, 지역별·경로별·도로별로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 기능: 세차장 여부, 할인·적립 가능 여부 등 상세 정보 확인 가능하며, 네비게이션과 연동해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추가 정보: 유가변동추이와 오늘의 유가 정보도 제공되어 적절한 주유 시점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앱테크로 포인트 적립 및 할인 받기

• 주유 관련 앱:
  • 오일나우: 광고 시청, 앱 실행 등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주유권으로 교환 가능.
  • GS칼텍스의 에너지 플러스, S-OIL의 MY S-OIL, 현대오일뱅크의 카앤: 특정 서비스 이용 시 할인쿠폰 제공.
  • 카앤 앱: 전월 주유 실적에 따라 쿠폰 및 경품 참여권 증정.
• 활용 팁: 다양한 앱을 활용해 할인 혜택과 포인트 적립을 최대한 누리세요.

3. 알뜰 주유소 이용하기

• 알뜰주유소란?: 석유공사와 농협이 정유사로부터 대량 공동구매한 연료를 판매하는 주유소로, 일반 주유소보다 저렴합니다.
• 전국 네트워크: 지난해 기준 전국에 1286개소, 올해도 40개소 이상 늘어날 예정.
• 정부 지원: 지속적인 확대 계획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지역화폐를 활용한 할인

• 지역화폐 혜택: 예를 들어 경기지역화폐는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사용 방법: 지역화폐 앱을 설치해 카드를 신청하고, 계좌를 연결해 충전 후 사용 가능합니다.
• 주의점: 지역화폐는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미리 주유소가 가맹점인지 확인하세요.

5. 사소한 습관 개선으로 절약

• 주유 습관:
  • 연료 눈금이 한 칸 이상 남았을 때 미리 주유하세요. 연료가 바닥에 부딪히며 산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연료를 가득 채우기보다 70~80%만 채우면 차량 무게 감소로 연비가 개선됩니다.
  • 주유는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기온이 높을수록 연료가 팽창해 실제 주유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셀프 주유 팁:
  • 손잡이를 살짝 눌러 주유 속도를 줄이면 유증기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주유가 끝난 후 손잡이를 흔들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채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 운전 습관:
  • 급발진, 급가속, 급출발을 줄이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서서히 정차하세요.
  • 공회전을 피하면 연료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6. 트렁크 정리로 연비 향상

• 차량 무게 관리: 트렁크에 불필요한 짐을 싣지 않아 차량 무게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효과: 차량 무게를 8~10kg 줄이면 연비가 5%가량 개선될 수 있습니다.

7. 날씨에 따라 주유 타이밍 조절

• 맑은 날 주유: 비나 눈이 오는 습한 날보다 맑은 날 주유하면 기름의 팽창을 줄이고 더 효율적으로 주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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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오피넷과 주유 관련 앱을 활용해 저렴한 주유소를 찾고, 올바른 주유와 운전 습관을 실천하면 기름값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알뜰한 습관과 지역화폐 같은 추가 혜택을 적극 활용해 생활비를 줄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