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동의 새로운 명소,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이라는 공공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아파트입니다. 이곳은 최근 잔여 가구 공급 소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죠.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시작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 아파트의 잔여 가구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산 남구 지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부동산 소식 중 하나입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의 특징

이 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의 일부입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분양가는 3.3㎡당 약 1500만원 선으로 책정되어 있어, 매우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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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동 일대의 대규모 개발 진행 중

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현재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2024년까지 총 26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다양한 재개발 및 주택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수한 교통 및 교육 환경

교통 여건도 매우 뛰어납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의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주요 환승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또한, 문현초등학교와 여러 중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입니다.

업계 전망: 조기 완판 예상

업계 관계자들은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이 공공분양 단지로서 청약 자격이 까다롭기 때문에 선착순 분양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합리적인 분양가 덕분에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는 전망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요소를 종합해 볼 때,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부산 남구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